문호와 알케미스트 회상 비공식 번역 리스트
*/번역2022. 7. 21. 19:48업데이트 순으로 정리해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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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관
어느 시점부터 다른 역사를 걷기 시작한 일본. 평화롭게, 근대의 분위기가 감도는 시대에 다양한 사상을 낳는 문학서가 사람들에게 개성과 마음을 심어왔다.
그러나 갑자기 문학서가 전부 검게 물드는 이상 현상이 발생, 점차 그 문학서는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았던 것처럼 사람들의 기억에서 사라지기 시작한다. 그것은 부정적인 감정에 의해 태어난 「책 속의 세계를 파괴하는 침식자」로 인한 재앙이었다.
그에 대처하기 위해, 특수 능력자 알케미스트라고 불리는 자가 나라의 모든 도서를 취급하는 국정 도서관에 파견되었다. 그들은 특무사서로서 문학서를 지키기 위해 문학이 지닌 힘을 아는 문호들을 전생, 그들의 힘으로 침식자들을 추벌(*追伐)한다.
*追伐:일이 다 끝난 후에 벌함. 또는 그런 벌.
기본 회상 & 편지
이벤트 회상
2017년
https://star-lit-library.tistory.com/34
『태양이 없는 거리』를 정화하라 (2017.04/26)
star-lit-library.tistory.com
https://star-lit-library.tistory.com/35
『사양』을 정화하라 (2017.11/08)
star-lit-library.tistory.com
2019년
https://star-lit-library.tistory.com/33
『진실일로』를 정화하라 (2019.09/01)
star-lit-library.tistory.com
2021년
https://star-lit-library.tistory.com/26
『문학계』를 정화하라 (2021.03/03)
star-lit-library.tistory.com
2022년
https://star-lit-library.tistory.com/28?category=1030605
관장의 어느 회고담 (2022.07/01)
star-lit-library.tistory.com
2023년
https://star-lit-library.tistory.com/38
잠들지 못하는 밤의 괴담 이야기 (2023.8/22)
star-lit-library.tistory.com
각성의 이야기
반지 도감 & 편지
특별 회상
+) 잡지 등의 매체에서 나온 기사의 번역 등등...
(이 쪽은 구매 인증 시 각 포스트의 고유 비밀번호를 알려드립니다)
https://star-lit-library.tistory.com/36
아니메쥬 다자이 생일 축하 기념 기사 (2017년 6월호)
star-lit-library.tistory.com
-
https://star-lit-library.tistory.com/40
가능성의 괴물 (2023.04-소설신조 수록)
star-lit-library.tistory.com
해당 단편 소설의 마지막 페이지, 뒤에서부터 5번째 문장에 등장하는 '시간'이 비밀번호입니다.
ex)五時間이라면 비밀번호는 5시간. 四十分=40분.
비밀번호 창에 타이핑할 때 5ㅅㅣㄱㅏㄴ 등으로 입력되기 때문에 다른 페이지에 적은 뒤 복사해서 붙여넣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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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31
*/Log2021. 1. 1. 02:45다사다난했던 2020년도 끝을 맞이했네요!
새해 카운트다운도 신나게 하고 플레이하는 게임들 신년 보이스 및 가챠도 착착 챙긴 뒤에 정말 2020년을 마무리하기 위해서 로그 정리를 하고 있습니다!
올해 정말 즐겁게 덕질을 했네요 가장 이 장르에서 교류가 많았던 해기도 하고요
(그런 거 치고는 정말 방구석 덕질이었지만 제게는.. 그랬습니다... 워낙에 히키코모리 성질이라...)
이 아래부터는 8월 이후부터의 로그정리입니다 오래된 순!
하반기에는 그림을 많이 못그렸네요 이래저래 바빴다보니...
이 장르를 파면서 꼭! 내고 싶었던 음식 테마의 엽서북을 낼 수 있어서 즐거웠어요
거의 재록이긴 했지만 정말 가필을 많이 해서 작업에 시간이 꽤 들었던 기억
정말 기쁜 감상도 DM으로 받을 수 있었고...
개인적인 이야기지만 장르 내에서 연성하는 사람의 작품을 소장하는 대가로 돈을 지불할 수 있다는 이 애정의 교류가 중요하다고 느끼는 사람이기 때문에 분아루를 파는 사람으로 물밖에 나온 이상 꾸준하게 뭔가 그리고 만들 것 같아요
관심을 가져주고 감상을 남겨주시는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_ _) 꾸벅
+)어째 구성이 총-칼 위주였기 때문에 올해는 활-채찍 위주의 문호밥 엽서를 내고 싶다고 생각 중이에요
하구루마 소년 캐디 정말 천재적이라고 생각해요
아쿠타도 게임 도서관에 있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그렸던 그림
연금학수 이벤트 사실... 학문의 정진 이벤트를 꽤 좋아했어서 연금 이벤트로 합쳐진 걸 상당히 슬퍼하고 있었는데 이번 연금학수에 붙은 스토리가 짧았지만 너무너무 최고의 스토리였고 이런 둘의 관계성도 상상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경화의 첫 이벤트가 이런 느낌이어서 행복했다...
#フォロワーさんの初期文豪・初潜書・初虹文豪・助手文豪・最推し文豪・最推し組知りたいです
태그 겸 도서관 설정 풀어봤던 그림
저는 초기문호 시게+첫 전생문호 탓쨩=>처음 본 회상...
이런 루트로 로바에게 감겨있는 사서...
올해 탓쨩 생일에 탓쨩<-시게의 대사를 보셨나요? 정말 최고였습니다
저는 앞으로 10년은 더 로바를 사랑할 수 있어요
그리고 개천 선생님의 동화적인 모먼트를 너무너무 좋아하기도 하고 이 장르를 만나기 전의... 미야자와의 문학 정도나 좋아하던 시절에 읽었던 ㅁi야자키 ㅎr야오의 <책으로 ㄱr는 문> (서치 방지)에 언급된 붉은 새와 미에키치/타가와의 이야기를 꽤 좋아했어서 올해 미~킁의 실장 너무 기뻤습니다
그는 천장을 찍고 나에게서 돈을 착취해갔지만. 기뻤습니다.
8월이라고 하면 ....
제 천사 선생님의 생일이 있는 날이죠...
장르 캐릭터의 생일을 꼬박꼬박 챙기는 타입이 전혀 아님에도 불구하고 켄쨩의 생일은 놓칠 수가 없었어요
제가 너무 사랑하는 문학을 탄생시켜준 작가를 좋아하는 장르의 디자인과 서사와 관계성으로 행복한 현재를 그릴 수 있는 기회를 버릴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은ㅎr철도으i 밤> 영화를 유튜브에서 단돈 1200원으로 자막+평생소장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잘 만든 영화예요 시간이 되면 꼭...............감상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분게키를 보고 그렸던 그림
감상문은 여기
star-lit-library.tistory.com/11
문호와 알케미스트 무대~짓는 이의 윤창(캐논)~감상
2020년 9월 12일 토요일 6시 문호와 알케미스트 무대 줄여서 분게키(이하 bngk)의 3탄을 감상했습니다. e+에서 초연 스트리밍까지 풀어줬겠다 이번만은 해외랑 같은 속도로 즐기고 싶다는 마음에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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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게키가 얼마나 좋은 극이었는지는 감상문에 써두었으니 여기선 그림의 이야기로
무대에서 언급된 둘의 관계성이 좋았어요 정말 다른 매체로 넘어가면서 게임에서는 설명 안되었던 관계가 깊게 풀리는 걸 보는건 즐거운 경험이에요...
그리고 정말 이 장르는 다들 공유하는 레퍼런스가 많아서 좋다고 새삼 느꼈습니다
모두가 <시키시마> 담배라는 것을 알아채주셔서 ㅋㅋㅋㅋㅋ
이런 건 게임 공식에서 언급도 안되는 부분인데 당연하게 알고있다는 점이 (나 역시) 즐거워요
같이 지옥까지 떨어지는 것이 그들 나름의 구원의 방법이라는 점이 좋아요
얕은 이해가 아니라 존경의 마음을 가득 담아... 그의 인생을 글로 차곡차곡 배운 후대의 작가가 그를 구하기 위해서 지옥까지 뛰어들어가는 모습을 -백번 천번 말하지만 이미 한참 전에 죽어서 글 외에는 그들을 알 수 없는 지금의 독자에게 오묘한 감정을 준다고 생각해서- 사랑합니다
많이 많이 사랑하고 같이 건강해지렴
Kthr 일문에서... 제자 둘을 내버려두는 듯이 보이지만 따뜻한 시선이 느껴지는 선생님을 좋아해요
정말 그리고싶었던 구도였는데 이 당일에 피곤하기도 했고 노트북은 말썽이고 결국 급하게 마무리 지었던 게 아쉬울뿐
아 이거 오른쪽 부분? 오해될까봐 계속 걱정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정말 혼자 걱정한거겠지만
둘의 사진만 찍고 자기는 찍힐 마음 없는 선생님에게 선생님도 포즈 한번 해보세요! 하는 제자들...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죠
요지와 하루카는 서로 다른 나뭇잎이지만 책이라는 공통점으로 예쁜 결과물을 만들어낼거예요 나는 믿는다
즐겁게 작업했고 상상 이상으로 반응이 좋아서 기뻤어요
이 그림은 말을 붙이는 게 사족일 듯 하여 넘기기...
..........................
................................
사실 처음 러시아 문호 실장 예고를 봤을때 올게 왔구나..!! 싶긴 했는데 (워낙 일문학에 영향이 깊었던 분들이라) 상상이상으로 스토리가???? 너무 좋았죠????? 정말 ... 좋았어요!!!!!! 너무!!!!!!!!!!!
이경비록 스토리는 메인스토리가 진행된다는 느낌이라 천천히 왔으면 하는 마음이 있는데 막상 오면 스토리가 항상 최고 KAMI GAME 스토리여서 읽고 한참 넋놓고 보게되네요...
레냐랑 무샤의 관계성이 참 좋아요...
+)그리고 이건 한국 팬덤에서 다들 고민한 부분일 것 같은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페댜... 라고 부르는 쪽으로 정했어요 (정말 사담) 표도르의 애칭이라 페댜인듯 하더라고요? 그치만 뭐... 어차피 일본 게임에 외국 이름 표기되는 건 자기 입에 붙는 대로 부르는거죠 뭐 그냥 제가 페댜라는 쪽을 골랐을 뿐
이 시즌에 감사하게도 공포의 제왕을 무사히 도서관에 데려왔습니다
치미쨩의 이름이 치미쨩인거 너무귀엽지 않나요...
이게 한국인의 입장으로 치미라는 발음을 귀여워하는 게 아닌가? 했는데 다행히 일본에서도 귀여운 발음인가봅니다
무서운 한자지만
............................
전시회 패널 사진을 보고 광기에 가득찬 레포 (해외라서 사진밖에 못 봤음)
이 게임 배경도 너무 매력적인 구성 뿐이라 항상 그리고싶다고 생각하게 돼요...
게임-애니-무대 이렇게 그리려고 했는데 무대 쪽의 관장님에겐 (개인적으로) 손이 영 가지 않아서 포기
애니 관장실 어우 올리고보니까 오류가 났더라고요 대체 무슨 과정으로 저렇게 이미지가 깨진건지 모르겠는데 수습을 못하겠어서 계속 손놓고 쳐다보는 중...
이건 우드챰으로 뽑고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아니면 스탠드... 만약 뽑게 되면 그땐 수정해야 할텐데...
우아한 식욕이라는 시를 좋아해요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이라 음식을 묘사하는 시를 사랑하게되네요...
달의 이미지가 강한 시인이 노란 오믈렛을 이야기한다면 그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아무도 몰랐겠지만 저는 프로조 오시예요
................
좋아하는 조합이나 캐릭터만 신경쓰다가 올캐러를 못챙기게 되는 것을 스스로도 꽤 경계하고 좋아하는 캐릭터라고? 더 그린다기 보다는 그때 그때 생각나는 이미지를 그리는 것을 선호하는 편이라...... 영 프로조 그림을 안그렸더라고요
사랑한다..
티는 안내고있지만..
트윗으로도 썼지만 동화조의 육해공(ㅋㅋ) 적인 감각을 좋아해요
근데 이 말을 좀 더 세련되게 하는 방법이 있을텐데 항상 멍청한 표현만을 선택하게 됩니다..
언어가 모자란만큼 그림으로 표현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켄쨩의 망토는 항상 쏙독새의 날개라고 생각했어요 안쪽의 우주 무늬도 참 사랑하지만 작은 캐릭터가 활동적으로 움직일때 날개처럼 팔락거리는 이 망토 자체가 정말!! 최고의 캐릭터 디자인이라고 생각해요
이 점을 공감해주는 분이 계셔서 기뻤습니다 ㅠ_ㅠ).........
미메의 인어 컨셉 의상이 나오면 좋겠다 물 떠놓고 기도하기
아크릴 키링으로 냈던 니콘과 무료배포했던 스티커의 도안
풍경(후링) 무늬를 각자의 문학 이미지에서 뽑아서 키링으로 내고 싶다는 생각은 항상 했는데 니콘으로 먼저 내게 되었네요 그리고 만족해서 더 이상 안 낼 것같고...... 게으르다....
오른쪽의 펭귄 사랑받아서 기뻐요
펭귄닮았어 너희
저희 도서관에는 아직도
하와와 선생님이
안계십니다
언제오실거죠?
KAMI 게임 4주년 축하합니다!!!!!!!!!!!!!!!!!!!
이때도 이유는 모르겠는데 엄청 바쁜 상태였어서 겨우겨우 시간 맞춰서 그렸던 그림이에요..
바빠도 사랑하는 장르의 4주년은 챙겨야지 하는 의무감으로 꾸역꾸역...
....벌써 4년이라니 안믿기고 기쁘고... 오래오래 10년 100년 계속 했으면 좋겠어요
좋아하는 장르야... 제발....
그리고 4주년에 열린 웹 온리전 정말 즐겁게 즐겼어요
항상 행사가 물 건너에서 열리다보니 참여가 무리라서 슬프게 쳐다보기만 했는데 웹에서 행사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그냥 한바퀴만 돌아볼까? 했는데 상상 이상으로 재밌는 행사여서...
12시 땡 하자마자 돌다가 낮 쯤에 아야나 님과 일정을 잡아서 같이 행사를 돌았습니다 같이 보니까 더 재밌는 행사!!!
코로나 시국이라 생긴 기회라고 생각하는데 해외 입장에선 감사하고 또 감사했어요 현장 부스만 해도 충분히 피로하실텐데 웹 부스까지 챙겨주신 분들과 이런 기회 마련해주신 주최님께 감사의 인사를 다시금 올립니다... 그리고 이게 6월에 행사 확정이더라고요?!?! 6월은 저도 부스를 꼭!!!!!!!!!!!!!!!!!!!!!!!!!
즐거웠던 이야기 두개
1) 아야나 님과 같이 행사를 즐기다가 둘 다 저녁을 챙길 때가 되어서 분수 옆에 주차를 하고 잠시 자리를 비웠는데 돌아오니까 여기 캇파와니 두마리가 같이 있어! 로 트위터에 소문이 난 건지 캇파와니 커스텀을 한 분들이 모여서 캇파와니 파티가 열렸더라고요 즐거웠습니다 ㅋㅋㅋㅋ 캇파와니 커스텀인 분들은 행사에 엄청 많았는데 저랑 아야나 님이 세트로 다닌다는 점에서 뭔가... 모이고싶다는 기분을 자극한걸까요
결국 모여있는 분수가 핫 플레이스마냥 소문나서 행사 마지막 수고하셨습니다! 를 외치는 장소가 되었던 것도 좋았어요
이 장르를 사랑하는 사람이 함께 모였다는 기분이 즐겁더라고요....
2)정말 생각도 못했는데 행사 돌아다니면서 "일러스트를 그리는 린나 씨인가요?" 라고 말을 걸어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놀라고 행복했어요... 일본어가 부족하기도 하고 놀라면 영 말을 못하는 타입이라 한참 뒤에 대답하거나 답도 못하고 보내드린 분들이 계셨는데 ㅠㅠ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항상 잘 보고 있다는 말은 참 소중한 감상이라고 생각해요...
도서관 서쪽 통로에 있는 전신 거울에는 특별한 것이 비친다
같은 느낌의 시리즈
비묘의 그 대사... 정말 드림과 문사서를 자극하는 한마디예요...
게임(소설) 설명처럼 유애서가 된 책은 도서관에 있는 책에 이상이 드러난다< 가 아니라 책에 이상이 생기기 시작할 때 전국에 퍼져있는 도서관 및 서점 등등 도서 관련 기관에서 연락이 오면 그 책을 받아서 보수한 뒤 돌려주는 시스템인 세계관에서 출장 업무를 계획 중이었던 사서와 그런 사서에게 한마디 던졌다가 조수로 말뚝 박아버린 비묘의 이야기가 보고 싶었던 결과물
제복을 마구마구 개량해서 점퍼 형식으로 바꿔버리는 털털하고 하고싶은 일은 해야만하는 사서라는 설정
가을의 단풍은 사람을 감성적으로 만들어요.....
단풍 고추 잠자리
...................
.........................
............최고의 가챠였고 최고의 장상 설명문이었습니다
정말로 광기에 빠졌어요
..............................................최고.............................................
켄쨩의 설명도 설명이지만 나카자토 선생님의 장상 설명문이 정말.........
.........스포일러라 차마 말을 못하지만 최고였고 돈은 하나도 안아까웠습니다 이런거 많이 내줘
염치없게 표지로 참여했던 게스트북을 수령했어요
이 장르에서 이런 두께의 책이 나올줄이야... 감사합니다...
이번 금화 이벤트 스토리 너무 최고였죠?!??!
그렇죠???????????????????????
읽고 너무 따뜻해서 눈물 왈칵 쏟았습니다 공동연구 스토리 좋다.........
아카랑 아오랑 관장님의 감동적인 이야기는... 다른분들이 많이 그려줄 것 같아서 저는 도서관의 작은 특별 식구들에게 맛있는 밥을 대접하기로....
동화조에 새 식구가 추가된다는 것에 기쁨을 감출 수 없었던 그림들...
캐릭터 디자인 성격 성우 편지 회상 모든것이 최고였습니다
최고...............................................................................................................................................
파랑/빨강/노랑 톤이 메인이었어서 새로운 동화조 멤버는 초록이려나? 생각했는데 은은한 갈색... 좋아요..
이 장르에서 달력을 내고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그게... 2021년에 1달에 1장씩 그려서 2022년 달력을 만들겠다는 생각이었지 12월 2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전력 마감을 달리려는 생각은 아니었거든요
근데 그렇게 됐네요..
즐겁게 작업했어요
구구절절 쓰는 것도 정말 멋 없지만 조금 골라서 이야기를 하자면
사쿠의 기일과 살구가 열리는 계절이 같길래 5월은 당연히 사이 선생님이 되었습니다
6월은 알다시피 앵두의 생일과 기일이 있는 달. 단이 책에 써둔 앵두가 죽은 뒤 그를 위한 생일상으로 상상한 것을 재현해봤어요
이런 느낌으로 달 선정과 음식 선정을 진행했어요 1년의 시작과 끝은 네코랑 관장님으로!!
2020년 정말 즐거운 한해였는데 연말을 장르 달력때문에 미친듯이 보낼 줄은 몰랐습니다 ㅋㅋㅋㅋㅋ
마지막까지 문호와 알케미스트로 가득인 한 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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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호와 알케미스트 무대~짓는 이의 윤창(캐논)~감상
*/Memo2020. 9. 13. 01:392020년 9월 12일 토요일 6시
문호와 알케미스트 무대 줄여서 분게키(이하 bngk)의 3탄을 감상했습니다.
e+에서 초연 스트리밍까지 풀어줬겠다 이번만은 해외랑 같은 속도로 즐기고 싶다는 마음에 첫날 저녁 공연을! 스트리밍으로 즐겼습니다! 감사합니다 e+...!!!
긴장되는 마음에 못 먹었던 밥도 먹고 흥분 해소를 위해 밖에 나가서 한 시간 뜀박질도 하고 들어오는 길에 맥주도 한 병 사다가 마시면서 쓰는 감상문 < 말이 정리가 안되기도 하고 공연도 이제 첫날이라 공개는 바로 안 할 것 같네요? 아마도... 공연이 좀 지나고 다른 분들의 감상을 보고 나면 전체 공개로 하지 않을까 과연?
오늘도 아야나님과 함께 즐겼습니다
그리고 좀 더 알찬 감상을 위해 보는 중간중간 메모도 잊지 않은 성실한 린나
코로나 시국에 국내 뮤지컬 인터넷 생중계해주는 것도 챙겨봤는데 역시 현장에 가서 봤을 때 쉴 새 없이 울었던 것에 비하면 이쪽은 좀 더 차분하게 즐길 수 있었기 때문에... bngk도 현장에서 보는 것과는 느낌이 많이 달랐겠죠?
그렇지만 보는 내내 지인이랑 떠들기도 하고 좋았던 걸 메모도 할 수 있으니 나름대로의 장단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역시..............!!! 현지에 가서 보고 싶다................................!!!!!!!!!!!!
이 밑으로 스포일러 가득한 감상
감상이라기보단 다음에 내가 보고 곱씹기 위한 기록에 가까워서 정말 온갖 사소한 말이 다 들어있어요
캐릭터 소개 파트
관장님과 에도가와가 함께 있을 때마다 정말 장르가 달라지는 기분이 들어요
여기 도서관보다는 미술관 아냐?
관장님 역할을 맡은 배우는 <가면라이더 가이무>에서 이미 한번 만났기 때문에 친근한 분이었는데
과연? 가이무에서 군인이었지만 이제는 파티시에 후반부엔 멘탈 약한 친구를 으쌰 으쌰 끌어주는 멋진 멘토였던 이분은 여기서 대체 어떤 연기를?
또 다른 나와 싸우는 것이라는 말이 좋다...
러시아 문학 이벤트에서도 나왔지만 이 장르의 '부정적 감정'에 대한 설명이 좋아...
bngk2를 볼 때 혼자 똑 떨어져서 외로워 보였던 사쿠가 kthr 삼인방으로 등장해서 건강하게 tgw옆에서 재잘대는 모습을 보니 너무 좋았어요. 일단 옆에 친구랑 선생님이 있으니 밝고 귀여워진 사쿠
tgw선생님 옆을 니콘 둘이 뱅글뱅글 돌면서 인사하는 것도 너무! 귀엽고 좋았다 뜨거운 눈물을 흘리는 tbt 오타쿠
그리고 역시 이번 3탄의 주역이라 하면 kthr선생님... 정말 압도적인 아름다움입니다.
무대를 항상 보면서 느끼지만 어떻게 이렇게 완벽한 캐스트를 모셔오는지 신기할 따름...
선생님의 말투가 전혀 어색하지 않은 얼굴..................
kthr의 이야기로 넘어오면...
애니를 보면서도 소설가 tgw와 시의 관계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했는데 무대에서는 kthr를 동경한 tgw의 모습으로 그걸 또 보여주는 점이 좋았어요.
또 이 장르에서 문학에 대해 이야기할 때 강조하는 키워드 중 하나라고 생각하는 >누군갈 동경하고 그것으로 이어지는 문학의 흐름 < 을 dzi가 동경하는 tgw의 동경은 kthr라는 모습으로 보여주는 게 100점 만점에 100이었습니다.
게임의 kthr도 정말 대 선생님 the 마왕의 느낌이 강했는데 무대의 kthr는 좀 더 "관용적인 완전무결한 선생님"의 이미지라 무대에서 이야기하고자 했던 kthr는 누구인가라는 점에 확 와 닿았고...
dzi가 엄청! 질투하는 모습도 귀여웠어요. 모르는 사이 모두의 마음속에 녹아들어 있는 kthr의 언어. 문학의 힘... (dzi:나도!?)
탱자나무 꽃
국내에서 최대한 읽을 수 있는 한 근대 시인들의 시집 번역본을 찾으려 하는데 항상 이 장르는 제가 모르는 시를 들고 와요... 이 패배감...... 찾아보니까 동요네요 여기에도 옮겨 적어두기
윤석중(1911∼2003) 아동 시인의 번역을 빌렸습니다
찾으면서 알게 됐는데 국내 번역으론 <찔레꽃>이라는 제목이었다고 하네요
탱자나무 꽃
탱자나무 꽃이 피었단다.
희디흰 꽃이 피었단다.
탱자나무 가시는 아프단다.
푸르디푸른 바늘 가시란다.
탱자나무는 밭 울타리에 서 있단다.
아침저녁으로 지나다니는 길이란다.
탱자 열매도 가을이면 열린단다.
둥글디 둥근 금덩어리란다.
탱자나무 곁에서 울었단다.
모두 모두 나를 달랬단다.
탱자나무 꽃이 피었단다.
희디흰 꽃이 피었단다.
게임이든 애니든 시의 세계를 구현시키는 법을 보는 게 정말 좋았어서 무대에선 어떻게 표현했을까 기대했는데 dzi가 책 속의 세계로 들어가서 "와본 적도 없는 곳인데 그리워"라고 말한 게 정말 좋았어요
httgs 이벤트 때도 말했지만 완벽한 세계라기보다는 감정을 그대로 전달해주는 게 시인들의 세계겠죠... 좋다
그리고 침식자가 작가의 모습 그 자체인건 정말 너무하지 않나요?
tbt는 차마 공격하지 못하고 dzi만 공격하려 한 거나........ dzi에게 공격하지 말라고 부탁하는 tgw선생님..!
->
이 뒤에 엄청나게 우당탕 데굴데굴 구르고 화난 mro가 의자 휘두르기!!!
이 와중에 kthr선생님의 등장...!! 게임의 선생님을 아는 입장에선 무서워지는 순간이죠 여기
그런데 먼저 고개 숙여 사과하는 kthr선생님........ 어? 어라? 어라라?? 바로 뒤에도 나오지만 kthr의 시는 부정적인 감정을 그대로 쓱 숨겨버리고 추억과 아름다운 풍경을 노래하는 시라고 표현했던 것이 무대의 kthr의 키 포인트라고 생각했어요 모두가 사랑할 수 있는 인기 많고 재능 출중한 작가의 모습.
부정적인 감정과 생각나는 그대로의 개인적인 마음을 숨기지 못하고 그대로!! 부딪힐 수밖에 없는 문학을 하는 dzi와 그 점을 대비시킨 것도 좋았어요 <이런 모습도 그건 네 개성이니 그대로 하면 되지 않니 이야기해주는 선생님 아아아...
이 대화가 끝난 뒤에 뭐야 너무너무 좋은 사람이잖아!! 천재잖아!! 인기도 많고!! 투덜대는 dzi에게 kthr의 진짜 모습을 이야기해주는 mro도 최고였어요
사실은 노력파에 엘리트 코스도 아니었던 kthr의 진짜 모습! 의자에 완전 불량학생 모습으로 걸터앉아 있는 kthr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거 브로마이드로 갖고 싶다 (오타쿠 발언)
문학이란
이런 부분이 제가 이 장르를 좋아하는 이유겠죠
사실 프로파간다의 경우 어찌 되었든 그 사회에 속해있던 사람이 만들어낸 작품이기에 없던 것으로 할 수도 없고 그 모든 게 외압 때문이었어 이러는 것도 도피라고 생각해요 영향도 꽤 있었으니... 그렇지만~~ 이건 역사적인 입장에서 무시할 수 없다는 이야기지 오타쿠 매체에서까지 진지하게 다룰 필요도 없다고 생각하는 게 있어서... 사실 기쁘게 즐기는 장르인 거잖아요 이건... 원래도 이 장르에서 현대에서 재생산 하기엔 조심스러운 요소는 죄다 잘라내고 내보내기도 하고 (그래서 역사적으로나... 정말 그 작가 자체를 이야기 할때는 가감없이 불호의 이야기도 꺼내지만 게임의 이야기를 할 때에는 애정을 갖고 사랑하는 거고) 근데 이 무대에선 그런 것을 무조건 부정하는게 아니라 그런 작품을 창작했던 것에 대해 꽤나 진지하게 마주봤다고 생각해서 당황스럽고 좋았어요. 그런게 문학이냐! 의 이야기도 해주었고, 아직 여기서 이야기하진 않지만 후반부의 연출에서 드러나는 제작진의 생각이 있기 때문에 좋아 알았어 너희는 그렇구나!! (긍정적인 반응).
dzi에게 문학은 곧 산소고 없으면 죽는 것... 그치만 그렇다고 죽지는 마 우리가 손을 뻗을게
이 흐름도 대단히 좋았습니다... 문학이 없으면 죽을 거야! 는 두렵지만 문학이 무언갈 놓고 싶은 사람을 살고 싶게 만드는 것은 맞으니까요 갑자기 또 하루카랑 요지 생각하고 눈물흘림
dzi가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고 찾아간 게 tgw선생님인 것도 좋아요 dzi의 문학의 시작은 tgw니까...
(와중에 2탄에서 sg랑 msh가 하는 콩콩콩~ 누구세요? 를 dzi랑 tgw가 하는 것도 너무 귀여웠어!!!!)
이 시국 개그도 좋았어요 ㅋㅋㅋㅋㅋ (투명 마스크 때문에) 담배를 피울 수 없어.. 왤까... (dzi:그러게요;;)
습관적으로 자기부정을 하는 tgw에게 당신의 문학으로 인생이 바뀌었으니 그런 말 하지 말아 주세요~ 정말! 너무! 하고 싶은! 말을! 대신해줬다는! 기분이었어요 여기!
그리고 이 뒤에 tgw가 하는 대사 (맥락만 기억남 정확하지 않음)
직접적으로 만나지 않아도 작품을 통해서 도서관에서 서점에서 우리는 만났으니까 만약 내가 죽어도 나는 네 마음속에서 살아가... 한 권의 책이 우리를 다른 세계로 이어주는 거야 멋지지 않니 <........................
문학 오타쿠 직격타예요 이거
정말 동경하는 작가에게 저런 말을 들을 수 있다면 얼마나 기쁠까요 그렇지만 현실은 나=알케미스트이자 특무 사서가 아니기 때문에 이 장르에서 해주는 말을 들으며 행복해하기... 내가 사랑하는 작가가 저런 생각을 하는지는 알 수 없지만 내 마음속에 그 사람이 살아있는 것과 도서관, 서점에서 누군가를 만나고 있는 건 사실이잖아요.......... 우리는 문학으로 많은 사람을 만나고 있어..... (감성 가득)
갑자기 자기 취향 어필 타임
저는 > 친구 <라는 단어에 정말 약합니다 가족 우정 친구 이런 거
그래서 tgw선생님께서 dzi에게 친구로 시작하자 네 작품을 읽어줄게 이렇게 말해준 게 행복했어요.................... 말도 안 된다.......... 내가 dzi라면 저 순간에 기절했어.....................
(여기서 응? 근데 이미 1탄에서 <사양>을 읽어주셨잖아?라고 생각했는데 이게 엄청난 기믹이었구나...)
이 뒤에 tgw선생님과 kthr선생님의 대화도 눈물 왈칵 이었어요. 여기서 이렇게 상실의 이야기를 했던 것도 복선인데 바보 같은 나는 아무것도 모르고.. 바보갓은나애모습....
바라지 않는 작품 < 이 이야기도 미치겠는 거죠
누군가의 필요에 따라서 책이 분류되고 심지어 악으로 취급받을 수 있다는 건 역시 이상한 세상이라고 생각해요
침식자의 존재는 이런저런 부정적 감정에서 튀어나오는 것이고 특히 작가라는 존재이기 때문에 자신의 온갖 감정과 치열하게 투쟁해온 사람이기에 싸워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면 여러모로 좋은 설정~이라고 느껴지는데 이게 누군가의 기준에 따라서 분류되는 무언가라 하면... 찝찝하고 대체 누가 그런 기준을 정한 건데!? 의 분노부터 올라오는 것입니다 말도 안 되는 부조리야 이거~~~~
그리고 myzw선생님 이야기!!!!! 8.8 nkhr가 꾸준하게 언급해줘서 너무너무 좋지만 역시~~ 나는 myzw의 출연이 더 보고 싶다...
솔직히 여기까진 뭔가 메모에 쓰여있는 말도 많고 지금도 기억나는 감정이 많은데 이 이후로는 완벽한 기억의 소실입니다 메모장에도 별 말이 안 적혀있어요
메모의 흐름
왜 또 침식된 건데????????
얘들아 왜 싸워???????
tgw선생님????????
dzi!!!!!!!!!!!!!!!!!!!!!!!!!!!!!!
관장
관장님?
응?
지옥이다
심지어 달에게 짖고 올게 이후로는 아무 글자도 적혀있지 않습니다.
"살아라"라는 메시지가 좋았다는 것과 bngk1로 루프 되는 카논의 형식이 좋았다는 사실만이 머리에 남아있다..
이 뒤로는 종합적인 감상
일단 이런 이야기를 이런 시점에 진지하게 해주는 장르를 파고 있어서 기쁘다는 생각이 먼저 들어요...
게임에선 기본적으로 일상이라는 배경에서 작가들의 관계성이나 개인적인 고뇌에 가까운 이야기를 소소하게 풀어주기 때문에 나오지 않았던 좀 더 진지하고 무게 있는 이야기를 여러 미디어 믹스에서 올곧게 꺼내 줘서 좋아요.
애니에선 문학의 존재 의의가 무엇이냐, 사람에게 무엇을 전해주느냐 이야기를 해줬다면 대체 무엇이 문학이냐의 이야기를 해줬단 느낌이에요. 침식자로 대표되는 문학을 싫어하는 존재를 전체주의 정부로 설정했다는 것이;;;; 또 여기서 어물쩡 넘어가는 게 아니라 '그런 건 문학이 아냐' '문학은 누군가에 의해서 강제로 만들어지고 없어져도 되는 게 아냐'라는 이야기를 직구로 던져줬다는 것이...
전 세계적으로 생각하면 코로나라는 질병으로 많은 문화 산업이 위축되었고, 일본은 2021년의 국어 교과서에 문학이 사라진다는 것, 한국에선 문화계 블랙리스트 등... 100년 전의 전시 상황에서만 예술 및 문학이 위축되거나 잘못 쓰이는 게 아니죠. 생각할 점이 정말 많았고 울림이 컸어요. 곱씹을 때마다 으어어 소리냄
무슨 매체든 간에 자기가 하고 싶은 이야기에 대한 신념이 있고 그걸 꿋꿋하게 이야기한다면 그 주제에 대한 호불호는 있지만(도덕적으로 엄청나게 문제가 있는 게 아닌 이상) 뭐 저딴 게... 의 감상으론 잘 안 흘러가는데 심지어 좋은 이야기를 해준다면? 싫어할 이유가 없습니다 너무 좋아요;;;
오래오래 하고 싶은 이야기 많이 해주길 바랍니다.
너는 천재야... 많이 만들어줬으면 해.... ((dn쿤 목소리))
아! 항상 그냥 너무 좋았다~ 좋았어 괴롭고 지옥이어도 어느 정도 오타쿠 마음 스위치 온 되면 기쁘게 이야기하는데 이번엔 어떻게 이야기하든 자기 생각을 꺼내놔야 하는 주제였어서 공개적으로 올리는 것에 대해서 고민이 많습니다!!! 최대한 나를 숨기고 싶다 나의 무지를 숨기고 싶어
그치만....... 장르가 너무 좋은 이야기를 해줬으니 오타쿠도 오타쿠 나름대로 에너지 발산을 해야겠죠.....
시간이 흐른 뒤에 봤을 때 과하게 부끄럽지 않을 이야기를 해뒀기를 바란다 현재의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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